마흔이 넘은 나이에
셋째 아들을 낳았어요
첫번째 사진은 둘째아들과 이번에 태어난 막내아들
참 복덩이죠~
첫째아들과 13살차이나는 막둥이예요
새로 이것저것 육아용품을 살려고
베이비페어라는 큰 행사장에 한번 들렸는데
예전에는 못보던 제품이 딱 하니 있더라구요
바로
본베베 범보의자
범보의자도 아닌 바퀴까지 달리고 통통베베도 앉을 수 있는
획기적인 제품
이 제품을 보는 순간
아하! 이건 꼭 사야겠다 생각하며
바로 구매를 했죠
아니나 다를까
선물로 들어온 범보의자는 허벅지가 꽉 끼서 못 앉아있어요 ㅠㅠ
태어날때 3.8키로로 태어났고 지금은 8개월에 12키로가 훨 넘거든요..
얼마나 핫한 아이템인지
바퀴로 살살 밀어주고
밥먹을때 한바퀴 돌려주고
또는 이유식 먹을때 트레이에 이유식 먹을꺼 올려서 먹여주고
하나의 제품으로 여러효과를 볼 수 있었어요
안 샀으면 어떻게 몇달을 지냈을까..
아 ㅠㅠ 통통베베 두 팔로 안기도 버거운데
본베베 범보의자로 손목과 팔목도 보호하고 ㅋㅋ
훨 편하게 지냈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