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셉이가 앉을 수 있게 된 후부터 집에서는 킨* 하이체어에서 이유식과 간식을 먹었는데요.

자주 가는 시댁에서는 휴대용 유모차 바퀴를 닦아 집에 들인 후 이유식을 먹여야돼서 너무나 불편했던 터라 이전부터 고민하던 점보의자를 사기로 마음 먹었어요.

마침 갔던 베이비페어에서 홈페이지보다 약간 더 할인된 가격에 득템!

일단 기본 구성에 사은품까지 넉넉~ 마음이 좋습니다😎

요셉이는 현재 8개월 11kg 건강한 아기라 예전에 물려받은 점보의자는 허벅지가 안들어가는 사태가;; 이건 사이즈가 넉넉하구요!

점보의자+식판으로 식사와 간식은 물론,
(지브라그레이 패턴 너무 마음에 들구요👏👏👏)

구성품으로 온 유모차에도 걸 수 있는 장난감도 설치해보았어요.
무척 흥미를 보였던 요셉이.

​대망의 카트 타기!!!!!
할아버지가 카메라 의식하셔서 너무 천천히 끄시네요 ㅋㅋㅋㅋㅋ처음에는 어리둥절 약간 무서워하는 것 같더니, 요즘에는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

​좀 더 일찍 살 걸 하는 후회가 있어요.

엉덩이, 목쿠션이 있어서 백일 아가도 충분히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
그리고 의자에 고정시킬 수 있는 끈도 있어서 카페나 식당에도 데리고 다닐 때 유용할 듯 합니다.

약간 비싼 듯 하지만 빵빵한 구성품과 활용도에서 그 가치가 충분합니다^^ 만족!